올티가스센타 내에 이렇게 좋은 호텔이
있는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건물만 휑하니 있길래
그렇고 그런 호텔인 줄 알았는데
반전입니다.
바로 마르코 폴로 호텔 입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5500페소 정도에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필클릭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군요.
제가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1. 방이 엄청 넓습니다.
2. 숙소가 정말 깨끗합니다.
3.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고 보안이 철저합니다.
(숙소 층마다 가드가 있어요.)
4. 룸서비스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 한번 시켜서 먹어보길 권합니다.
5. 뷔폐 음식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6. 저녁 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입구에 들어셔서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식당 하나정도...
마르코폴로는 여기가 로비가 아닙니다.
24층이 메인 로비입니다.
거기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4층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메인로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다가 안티폴로쪽으로 쭉 뻗은
전망이 끝내줍니다.
여기서 저녁에 산미겔 한잔 하면서
뷰를 감상하면 아주 좋겠죠?
화장실과 목욕시설도 아주 좋군요.
이 호텔 수준이 샹그릴라 이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먹기 위해
뷔폐를 들렸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깔끔한 게 너무 마음에 드는 군요.
음식도 너무 훌륭합니다.
정말 다시 오고 싶은 그런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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