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생태공원에서 구포나루 축제를 한다고하여 가족끼리 생태공원의 멋진 강변 산책로도 감상 할 겸 축제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둘째 날이라서 그런지 많이 붐비지 않고 괜찮네요.
연극공연, 체험장, 구포국수 등의 먹거리, 꼬지 숯불갈비, 마술공연 등 갖가지 재미있는 구경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있었습니다
해가지는 저녁 무렵의 산책로가 더욱 멋지네요.
군데 군데 야생화단지를 조생해놓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노을진 하늘이 곧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합니다.
여기에 있는 자건거 도로가 웬만한 고속도로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네요.
축제현장에 도착하니 마침 뮤지컬이 상영중이었습니다.
연기자들이 연기도 아주 잘하는군요.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좋아합니다.
구포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입니다.
작은 재미를 주는 시설들도 군데군데 보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구포하면 구포국수죠!!!
맛있게 한그릇씩 비우고 그 옆 밀밭길을 돌아나왔습니다.
신석기 바베큐 체험장인데 아이들이 이것을 제일 재미있어 했습니다.
밀을 구워는 재미도 있고, 뜨거운 불옆에 고기구워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고기는 한꼬지 2000원씩에 아주 저렴하게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체험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되었군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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