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1일 화요일

[필리핀 여행] 팔라완(Parawan) 혼다베이에 위치한 도스팔마스(Dos Palmas resort) 2탄

다음날 아침 햇살에 눈을 떠보니

바닷가쪽 창가로 보이는 나무 숲이 그림처럼 예쁘죠?


침대에서 바로보면 이렇게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잡지에서 보던 그런 장면이죠!!!


빨리 옷을 입고 아침을 먹으로 출발합니다.

길 중간중간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 표시는 위의 야자수를 조심하라는 재미난 표지판!!
   



아침은 모두 뷔폐입니다.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일반적인 뷔폐입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너무 많이 탈가봐

모자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식당 옆으로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모자에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 있죠!

모자와 수영복이 꽤 괜찮습니다.

직원이 없으면 옆 호텔 카운터 스태프에게 

말하면 가게 문을 열어줍니다.


아이들은 얼른 밥 먹고 놀이터로 ~

그 사이 우리는 조금 여유있게 아침을 즐기기로~




다음날은 정말 화창해서 많이 탈까봐 조금 걱정이~





오늘 아침에는 아일랜드 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아일랜드 투어는 매일 아침 10시에 출발핣니다.




  

여기 보이는 섬이 도스팔마스소유의

개인 섬이라고 하는군요.



보홀에서 보던 버진아일랜드 느낌이 납니다.



필리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 스타(불가사리)!















이 표시는 성게를 조심하라는~~(섬 뒤쪽은 성게 밭)


우리가 즐기는 사이 꾸야들은

이렇게 조게와 고동을 많이 주었군요.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 12시가 조금 넘습니다.

그래서 바로 식당으로 와서 점심을 먹었어요. 



아침 뷔페가 있던 자리에 필리핀 전통공예품들이 

놓여져 있네요.






점심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스노쿨링을 가기로 했습니다.

스노쿨링은 섬에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발사하나가 놓여져 있는데 거기에서 합니다.






스노쿨링을 보고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간단한 노래공연정도가 있네요.



밤에 보는 필리핀 수영장은 정말 아름답죠!



그렇게 이틀을 마치고 삼일째 아침에는 

아침을 간단히 먹고


섬 여기저기를 산책해보았습니다.

농구장인데 아마도 직원들이 이용하나 봅니다.


싱싱한 채소들은 직접 재배해서 상에 올라오나 봅니다.





조금 더워서 수영을 하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 내립니다.  

아이들은 좋다고 계속 수영하자고 하네요.

사실 수영장물은 아직 따뜻해서 견딜만했거든요.




그래도 감기걸리면 곤란하니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비가 엄청 내립니다.

사진으로 보일정도니~~







2시간 바짝 내리더니 어느새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네요.



수영장으로 다시 가서 수영도 하고




이렇게 멋진 모래성도 만들고
멋진 또 하루가 이렇게 저뭅니다.


마지막날에는 누가 우리에게 선물을 준건가요?
이렇게 멋진 작품을 우와~ 대단한 솜씨입니다.



그동안 한 컷 찍어야지 했는데 못찍었네요.
식당옆 화장실인데  아주 근사합니다.




화장실안 휴지박스는 이렇게 멋지게 장식되어 있구요.


놀이터 뒤로는 아트센타도 보입니다만 

뭐하는 곳인지 정확하게 잘 몰라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못내 아쉽다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처음 출발했던
그 항구로 다시 돌아왔네요.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독을 풀겸 맛사지를 받았어요.



30분에 150페소합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