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생활하다보니 특별히 할 게 없어서
몸이 간질간질 할 때가 있죠?
아이들이 수영빼고는 마땅히 할 게 없어서
답답할 때 있죠?
이때 메가몰에 한 번 가 보셔요.
스케이팅장과 볼링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덤으로 옆에 바이킹이라는 유명한 뷔폐도 있습니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필리핀 생활이야기 - 맛집 6탄]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C구역에 위치한 필리핀 음식점 Lorenzo’s Way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C구역에 위치한
필리핀 음식점 Lorenzo’s Way를 소개할까합니다.
다른 필리핀 음식점과 달리 많이 짜거나 달지 않아
우리 입맛에도 꽤 잘 맞고 맛도 좋습니다.
BONIFACIO HIGH STREET CENTRAL
2nd Level, C2 Building, Bonifacio Global City, Taguig City
Phone: (02) 621-3163 to 64
Business hours:
Monday – Sunday / 11:00 AM – 11:00 PM
제가 여기 식당에서 먹어본 맛있는 음식입니다.
1. 피낙벳 ( Pinakbet ) - 채소요리
2. 깔라마데스(Squid with ink) - 오징어 먹물요리
3. 아도브 - 소고기 요리
4. 불랄로 - 갈비탕 요리
5. 갈릭 라이스 - 밥
[필리핀에서 살아남기] 필리핀에서 저렴하게 액티비티나 뷔폐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사이트
필리핀에서 저렴하게 액티비티나 여행을
갈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뷔폐부터 액티비티, 여행까지 모든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행은 숙소를 잘 확인해보셔야합니다.
가끔은 저렴한게 비지떡일 수 있습니다.
추천품목: 뷔폐와 액티비티, 입장권은 정말 강추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클락의 피나투보 화산근처의 푸닝 온천(Puning Hot Spring Resort in the Philippine)
1. 푸닝온천 이용료:
가. 패키지1 : 3000페소
포함사항 : 식사,뿌닝온천,모래찜질,
머드팩,샤워,이동차량,발맛사지
나. 패키지2 : 2100페소
포함사항 : 식사,뿌닝온천,이동차량
2. 필요한 준비물:
썬크림, 로션, 여유분 수건 1개, 모자, 마실 물
(수영복은 필요없어요.
푸닝온천에서 찜질복과
수건 1개씩 빌려줍니다.
찜질복을 입고 바로
온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이용방법:
리조트에서 점심식사 ->
푸닝온천 체험 ->
모래찜질과 머드팩 ->
샤워후 옷 갈아입기 ->
리조트에서 과일 후식
이번 푸닝 온천 체험은 그동안의 필리핀에서
바다로 길들여진 여행에 지친
우리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991년 피나투보 화산분화로 생성된 폭포수를
그대로 온천으로 활용하여
온천 이외에도 유황머드팩,
심해 모래찜질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에는 물의 온도가 조금씩 다른 여러 개의 탕이 있는데,
이곳에서 온천을 하면 50℃ 이상에서만
자란다는‘쿠사츠’라는 미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다른 것도 좋지만 사륜구동 짚차와 달리는
그 길은 정말 정말 멋졌습니다.
그야말로 미국의 어느 서부 사막지역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듯한 기분~~~~~
이 과정에서 용암이 흘러내린
기암절벽 계곡의 절경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기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뷔페식이고 BBQ꼬지가 맛이 있군요.
원주민이 진짜 살고 있어요.
여기에 진짜 원주민이 살고 있어요.
키가 아주 작은 부족이라고 합니다.
제 키가 190은 되어 보이는데요.
주몽의 후예답게 제가 활을 직접 쏘아보았습니다.
총 7발중에 한 개도 맞추지 못했다는 슬픈 사실!
이 사람은 백발백중!!! 나는 허빵!!!
식사를 마치고 온천을 하러 출발합니다.
이 짚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짐을 들어주고
사진찍어주는 꾸야 한명이 같이 탑승하네요.
모래찜질하러 가는 길에
물소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놀고 있네요.
이곳은 머드팩과 모래찜질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푸닝온천에서는
푸닝온천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대여해 준답니다
모래찜질하는 리조트 주변에
이런 장관이 펼쳐져있네요.
참고로 여기 샤워시설이
온천안에 있는 샤워시설보다 훨씬 좋습니다.
먼저 온천부터 하고 오실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는 화산재 찜질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회색 모래는 일반 모래가 아니라
화산재라고 하니 새로운데요.
진짜 따뜻하고 무겁습니다.
가만히 누워있어도 전신에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큰 딸이 한 번 시도해봅니다.
큰딸은 따뜻한 것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둘째는 무섭다고... 죽는 것 아니냐고????
안좋은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다른 일행중 한 사람이 난 얼굴이 안좋다고 ......
얼굴 덮어드릴까요? 하고 물어본다...
조금있으니 꾸야가 모래속에 있는 나를
지근지근 밟아서 마사지를 해준다..
으~~~~~~ 시원하다.
따뜻한 모래찜질과 얼굴 머드팩을 한후 한숨 잠이 들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리고 샤워를 한 후 내려오면....
모래위에서 한바탕 잡기 놀이도 해보고...
모래묻은 몸을 이끌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트래킹입니다.
그야말로 장관!!!!!!!!!!!!!!!!!
증간중간에 벽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적어놓았네요.....
사람마음이 똑같은가 봅니다...
물살을 가르며 거침없이 질주하는데
우와!!!! 정말 뭐라고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
필리핀 원주민 아이들이
차만 지나가면 좋다고 인사를 해주네요...
혹시 모르죠!!! 기분좋은 관광객이 팁을 줄지도..
여기가 그 좋다는 푸닝온천입니다...
기암절벽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자연과 잘 어우리지게
잘 개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 모두 온도가 있어서....
어떤 탕이 제일 차가울까 찾아다녔어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여기가 제일 시원한 탕입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군요.
가끔 산악바이크하시는 분도
이렇게 오시는 군요.
멋있습니다요!!!!
여기 흐르는 모든 물이 온천수입니다.
가까이 가니 그 열기가 온 몸으로 전해지는 군요..
아직도 그 개발이 끝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몇 년뒤에 오면 또다른 모습이겠는데요..
탕들이 저마다 온도가 다 다릅니다.
위로 갈수록 온도가 더 높겠죠....
여기 물속에 있는 생물이 '쿠사츠'라는 미생물인데요.
이 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하네요...
여기 한국식으로 지어진 사당이 사무실이라고 하는군요.
저희는 가능하면 온도가 낮은 탕만 골라서...
온천을 열심히 즐겼다는 슬픈 사실!!!
특히 필리핀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먹는
산미구엘 맥주맛이 일품이죠!!!
여기는 매점인데요... 각종 음료수와 맥주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돌아가는 깊에 산위를 보니 산불이~~~~
옆에 꾸야한테 물어보니 저러다 꺼진다고...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돌아가는 길도 역시 장관이군요..
필리핀에서 이런 체험을 할줄이야!!!
맨날 바다만 있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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