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5일 목요일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2박 3일 필리핀 클락에 있는 폰타나 호텔 리조트 (Fontana Hotel Hot Spring Leisure Parks in Clark) 2탄

다음날 아침 일어나 발코니에

나가니 굉장히 상쾌하군요.



아침 조식포함이라 뷔폐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날이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 많은데요.
  




아침을 먹고 폰타나 내에 있는 워터파크에 왔습니다.


워터파크 입장료는 어른 아이 구분없이

모두 475페소이네요. 그리고 락커가 필요하면

입장권 구매하실 때 바로 대여신청할 수 있네요.

대여로 500페소입니다용~~~~



제일 처음 보이는 것이 Lazy River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강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Ace Spa...)



해적선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고장난 기계실에서 물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좀 처럼 수리가 되질 않는군요..



여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데요.

미끄럼틀이며 물놀이 시설이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그 옆으로 유아를 위한 물높이 시설도 함께 보입니다.



우리 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중 하나인 매달리기....




필리핀 물놀이 시설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수중 그네....







여기는 빅홀인데요..

어린이는 못타고 18세 이상만 탈 수 있네요.

애들은 잠시 의자에 앉혀놓고

엄마,아빠가 함께 탔습니다.

보기보다 훨씬 무섭네요..

왜냐하면 안전장치없이 튕겨나갈까봐서요...

필리핀에서 놀이기구 탈때 가장 좋은점이 뭘까요?

줄없이 바로 바로 탈 수 있는 것이죠!!!



여기는 메인 슬라이드인데 우리와는 상관없어

그냥 무시하고 지나칩니다.


이번에는 Lazy River를 따라 한바퀴 돌아볼까요?





여기가 바로 메인이 파도풀장입니다.

소문대로 파도높이가 장난 아닙니다요..





우리 아가씨는 이 더운데 일광욕을 한다고

저렇게 누워있습니다.


점심은 간단히 도시락을 사서 먹었습니다.
(스파케티,치킨,샐러드 세트)

저희 입맛에는 먹을만 한데요...


점심먹고 전날 산 모래놀이세트를 가지고

모래놀이 했습니다.

여기서 모래놀이하는 친구는 우리밖에 없다는 사실!!!

다들 모래놀이 싫어하나????



저녁 6시 1부 종료시간이 되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물놀이를 너무 오래해서 몸이 피곤합니다.

그냥 룸서비스와 준비해온 컵라면 먹기로 했습니다.

크리스피 빳다와 갈릭라이스를 룸서비스로 시켰습니다.

오우~~~~~ 20분만에 도착하네요..

맛이 좋은데요...


다음날 아침은 사람이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아침을 먹었습니다..



보기에 적어보이죠??? 

어제는 진짜 많았다는~~~


아침을 먹고 오늘 오전은 호텔 수영장에서 

모래놀이 2탄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토목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을 만들고 물속 밑바닥 모래 긁어 오고....




오랜 모래놀이끝에 풀장으로 옮겼습니다.

필리핀 물놀이에서 잘 볼 수있는 물마사지입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밖을 보니 부활절 준비가 한창이군요.



여기 전기차는 1시간 500페소에 대여가능합니다.

호텔 입구에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점심먹고 산책겸 빌리지 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어리어리합니다.

아~~ 저런 곳에서도 한 번 살아봐야하는데...



호텔옆에 공원도 있네요.

여기는 필리핀 현지 사람들도 놀러오는군요.




아이들이 하도 놀이터 한번 더 놀고 가자고 해서...



우리 큰 언니는 역시나 매달리기합니다.

우와!!! 진짜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여기는 36홀 골프장도 안에 있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돌아오는 길이 멋져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2시간 운전하고 가야해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돌아오는 길을 찍어보니 아프리카의 한 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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