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여 통도사 계곡을 다녀올까 했는데 비가 와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양산방면 경부고속도로를지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양산타워입니다.
양산타워는 신도시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굴뚝을 전망타워화한 것으로 2008년 1월에 준공되었습니다.
북카페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에서 저녁 11시까지운영하네요.
* 연락처: 055-386-8866(북카페)
단언컨데 가족이 함께와서 쉬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북카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가까워서 부산에서 2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총 160 m 높이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높으며, 360도 회전하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데크에는 북카페(5층), 홍보관(6층)이 있으며, 이곳은 지상으로부터 114 M의 높이에 있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합니다.
입구에 포토존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엘리베이트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도착한 북카페(5층)입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화장실도 이렇게...
전체 창문이 기울어져 있어 풍경이 더욱 잘 보입니다.
많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독서할 수 있겠네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책도 보고, 경치도 구경하면 더욱 좋겠죠?
아래로 보이는 곳은 양산타워 옆에 위치한 양산 주민 편의시설입니다.
도서관, 영어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한 번쯤 들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망대 유리 창문 위쪽에는 각 나라와의 거리도 표시되어 있네요.
6층 홍보관으로 가시려면 북카페내 계단을 이용하거나 엘리베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6층 전망대에도 재미있는 시설이 많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미니 박물관,VR ZONE,액션 ZONE 등등...
* VR ZONE: VR 기기를 이용하여 타워의 CCTV를 컨트롤하여 바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액션 ZONE: 화면을 터치하면서 놀 수 있는 곳이네요.
다음에는 밤에도 놀러와 봐야겠네요.
야경이 훌륭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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