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토요일

[부산 근교 여행] 국립 김해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탐방!!!

주말을 맞이하여 국립김해박문관

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4월 체험프로그램명은 

"오리야 소원을 말해줘"였습니다.


https://gimhae.museum.go.kr/index.php

신청은 인터넷으로 하면 되겠죠!!!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김해박물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 전시실부터 어린이 체험관까지 갖춘

멋진 국립 박물관입니다.




오늘 날씨는 초여름 날씨처험 아주 좋았습니다.

주변 초록이 더욱 싱그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장에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저희는 잠시 밖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주변 조경이 너무 아름다운데요.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사이 

잠시 어린이 박물관

" 가야누리"를 들러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여기는 사전예약제입니다.

하루 몇차례 입장이 이루어지는데

1회당 5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인터넷으로 신청해야겠죠.

저희도 다음번을 기약하면서...







아이들이 체험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큰딸의 글솜씨가 제법인데요.

앞마당에 있는 전통놀이 마당에서

줄넘기, 굴렁쇠, 투호,널뛰기를 하면서

즐거운 오후 한 때를 보냈습니다.




한 참을 놀고 나서 아이들과 

전시실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박물관 체험 학습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답을 적느라 여기저기를 

재미있게 살펴보니

흐뭇한데요.

나름 의미까지 분석하면서....



이렇게 7전시실을 돌면서 미션을

즐겁게 마치고 나오니 기념품점도 있네요...






출구쪽에 정원도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아이들이 박물관 놀이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박물관 전시실을 돌고 나서

박물관 뒷편으로 나있는 산책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은 구지봉과 허왕릉까지 연결되는

숲의 느낌과 공원의 느낌을 두루 갖춘

멋진 산책로이네요...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나니 저녁 6시를 가리킵니다.

우리 아이가 워낙 돼지국밥을 좋아하는지라

최근에 뜨고 있는 맛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김해 인제대학교(어방동)가는 길에 있는 집인데

번호표 뽑고 15분쯤 기다리다 먹었습니다.

최근에 본 가장 대박집입니다.




국밥이 깔끔하고 반찬도 훌륭합니다.

하루가 정말 후딱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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