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아이와 함께하는 부산 근교 여행] 화명동에서 가까운 양산 시립 박물관과 양산타워를 다녀왔습니다.

무더위가 너무 기승을 부립니다.

요즈음은 더위를 식힐만한 좋은 장소를 찾아 이동하는 냉방 유목민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여기저기 차가 많이 밀려 너무 멀리가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가까운 양산 시립박물관 양산타워를 다녀왔습니다.



건물이 멋지게 생겼네요.

아직 3년밖에 되지 않아서 거의 새 건물수준이네요.


어린이 역사 체험실을 먼저 구경하였습니다.




안에는 작지만 재미있는 체험시설들을 갖추고 있네요.











이것들이 학생들이 찰흙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우와 솜씨들이 정말 굉장한데요...



2층으로 연결된 전시관에는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실로 가는 길에 박물관 뒷편을 보았더니 공원이 있네요.


선사시대부터 독립운동역사까지 다양한 전시품들이  각층마다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앞으로는 작고 아담한 북카폐가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했습니다.



양산 시립 박물관 체험을 간단히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양산타워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볼 때 최고의 북카폐는 양산타워만한 곳은 없는 듯 합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모두 피서를 왔군요.

책도 읽고 더위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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