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

[부산 근교 여행]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 걷기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매년 5월이면 국제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

걷기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참가비 1인당 5000원이고,

등번호 및 추첨권은 사전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신청 및 참가도 가능합니다.


말그대로 축제입니다.

그냥 즐기면 된다는 뜻이죠!!!

해당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http://kookjetrail.com/


코스는 센텀시티에서 부경대까지 걷는 코스였는데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각종 후원사들이 생수부터 풍선, 주먹밥, 쿠펀(빕스,병원)을

무료로 나눠주었어요.  

저는 줄이 너무 길어 쿠펀은 그냥 포기!!!



식전행사로 간단한 행사도 있었습니다.

치어리더들이 나와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아이들과 도착하니 끝....

결국 끝인사만 들었습니다.



시작 소리와 함께 헬륨풍선들이 하늘로~~~~



출발 소리와 대오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이패스를 걸어서 한 번 통과해봅니다.

색다른 기분이 드는데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컷



이번에는 광안리를 배경으로도




여기 두가지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인파이고, 두번째가 멋진 경치입니다.


다리 중간 상판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크라잉넛이 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느라 늦게 도착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멀리서 '말달리자'

음악소리만 들었다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걸어주어서

상쾌하게 완주했습니다.




부경대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먼저 키다리 아저씨에게 환영인사를 받네요.


좋은 데이의 인사도 연이어.....


행사장에 도착하면 무료로 쿠폰 및 간단한

건강체크, 간식을 나눠주는 부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축제의 마직막 꽃은 경품 추첨이죠...

오늘 1등은 sm3 승용차....


막간에 아이들의 댄스도 보고


공연팀의 댄스도 보고....

이번에 '위 아래 위위 아래...'하는 춤을

처음 봤는데  정말 진짜 좋은데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옆에 있던 할아버지들도 입벌리고 보시더라구요...

많은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애들이 있어서

무거워서 못들고 갈 것 같아요.


그래서 끝까지 1등추첨하는 것 까지 보았습니다.

20대 아가씨가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ㅠㅠ

축하드립니다.ㅠㅠ


모든 행사를 마치니 12시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에 부경대 구경도 잠시...

웬만한 공원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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