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스타시티 옆에 있는 Aliw Theater Pasay CCP Complex에서 제 21회 한·필 문화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와 필리핀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느껴보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팀이 여럿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필리핀 전통춤을 추는 팀과 마닐라 댄스팀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한국 아이돌과 견주어 손색없을 정도였어요.
ㅆ
첫 인사는 대사님께서 영어로 멋지게 인사를 하는군요.
사실 잘 알아듣지는 못했어요.
아직 영어가 많이 짧은 지라~~~~~
첫공연은 한국의 사물놀이로 시작되었어요.
두번째무대는 필리핀 전통춤이었는데 굉장히 박진감있고 신나를 무대였어요.
댄스팀인데 이 친구들은 곧 데뷔해도~~~
한국 친구인데 필리핀노래를 멋지게 따갈로그로 불렀어요.
필리핀 여고생들이 막~~~~여기저기서 비명까지 지르면서 난리가 났었어요~~~~
초대가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미모와 노래, 춤 모두 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아주 높은 하이힐을 신고도 어쩜 저렇게 박진감있는 댄스를 출 수 있는지~~~~~그야말로 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끝으로 추첨이 이어졌는데요.
저희는 라면 40개짜리가 당첨되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으로 당첨된 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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