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따가이따이(Tagaytay)에서 가장 분위기좋은 고급 음식점인 조세핀(Josephine) 레스토랑

따가이따이(Tagaytay)에서 가장 분위기좋은 고급 음식점중에 하나인 조세핀(Josephine)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휴일이나 주말 점심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합니다.

아래에 예약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조세핀(Josephine) 레스토랑이 이렇게 유명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따알화산과 따알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뷰가 정말 일품입니다.

사실 이번이 2번째 방문입니다만 그래도 너무 좋네요.


오기전에 미리 예약해놓으세요.

아니면 40분정도는 기다리는 수고를 하셔야합니다.

사실 레스토랑안의 주변 경치를 구경하고 있노라면 40분정도는 그리 길지는 않은 것 같기는 해요.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전화번호 입니다.


입구 정원이 아주 멋스럽게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요.






식당안은 마치 여느 고급 호텔 뷔폐를 연상시키네요.

직원들도 모두 정복을 차려입고 있으니 더욱 그렇네요.







예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한 40분정도 기다렸죠. 그래도 좋은 자리를 얻었네요.

저희가 시킨 음식들 모두 입맛에 맞아서 다들 만족하셨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를  간단히 소개할까요?

필리핀에서 가장 대표적인 밥인 갈릭라시스는 꼭 필요하죠!

한국인의 입맛에는 딱 맞는 것 같더라구요.

1개시키면 3~4명 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해물 바베큐 모둠구이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채소 볶음 요리인 찹수이도 시켰죠.

필리핀 전통 소고기 스프인 불란로도 시켰습니다.

어른들은 꼬리 곰탕같다면 좋아하셨어요.



혹시나 밥이 조금 모자랄까 싶어서 씨푸드 라이스도 같이 시켰죠.



식사를 마치고 조세핀 식당 앞마당으로 자리를 옮겼죠!




저기 발아래 따알 화산이 내려다 보이네요...


정말 멋진 가든을 가지고 있죠!!!







 커피와 할로할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스크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그야말로 행복한 오후 한때를 조세피나에서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