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라구나 근방의 딸락(Tarlac)시티에 있는 수상 레스토랑 이즈다한(Isdaan Floating Restaurant)


부모님들을 모시고 필리핀 필리핀 라구나 근방의 딸락(Tarlac)시티에 있는

수상 레스토랑 이즈다한(Isdaan Floating Restaurant)에 다녀왔어요.


팍상한을 구경을하고 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습니다.

모르고 처음 봤을 때는 큰 절이 있구나 생각하고 지나쳤죠!

진짜 모르고 보면 진짜 절이죠!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구요. 점심시간에는 특별 공연이 중앙무대에 있어서

밥먹으면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밴드들이 밥먹는데 와서

한국노래와 춤으로 환영인사를 해줍니다.

메뉴는  돼지바베큐, 씨푸드 라이스, 갈릭 라이스, 빠따, 망고쉐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식당안을 구경하는 맛도 일품이예요.

식당이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 부처님과 저 하늘의 먹구름이 보이더군요.

웬지 조금 숙연해집니다.



이 친구는 뭔가요? 아마도 손오공!



플로팅이라고 하는데 다른게 플로팅이아니라 다리가 물에 떠 있고,

전체 식당 아래로 물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더군요.


곳곳에 이렇게 분위기있는 연못이 있어서 굉장히 낭만적이더군요.







음식을 시키기 위해 메뉴판을 받았는데
아! 어지러워! 너무~~~



아이들은 마냥 신기한지 물속에 물고기를 보고 있네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선물도 있네요. 

이런 센스쟁이들~~~~~~


오바다와 미셀에게도 인사를 하고...


잠시 경치구경하고 있으니 환영단이 와서 한국노래를 불러주네요.

당연히 팁이 있어야겠죠!!! 50페소 정도~~


음식은 돼지바베큐는 정말 맛있고요.

씨푸드 라이스와 갈릭 라이스, 빠따, 망고쉐이크를 시켰어요.

가격은 2000페소(54000원)정도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밥 먹고 있는데~~~~~~~~~~~~~~~

정말 끼많은 한 친구가 아주 멋진 댄스로 우리 눈길을 사로 잡네요.


중앙무대에서는 여러 공연이 펼쳐지네요.

공연 수준보다는 밥 먹으면서 

이런 다양한 쇼가 주변에서 펼쳐지니 

심심하지 않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밥 먹고 나서 주변 산책을 나갔어요. 

보시면 구경거리가 심심치않게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차도 한 번 타보고....






코끼리와 함께 사진도 한 컷!!!!


악어가 있어요. 절대 움직이지 않는~~~




지금 보시는 다리는 물위에 떠 있어서 움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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