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1일 금요일

[필리핀 여행 이야기]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Manila ) 의 올티가스( Ortigas ) 센터에 팍차두 콘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필리핀 저희 콘도를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올티가스에 있는 콘도입니다.

저희 집에서 내려다본 메인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메인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으로 되어 있어요. 

한 낮 11시~1시사이에 잠깐 햇빛이 들어오고 나머지는 햇빛이 직접 내려쬐지 않네요.

잘 설계된 콘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콘도내 엘리베이트는 아떼와 일꾼용 엘리베이트와 거주자 엘리베이트가 철저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길시에는 어마어마한 벌금이 부과되죠!!

그들의 계급을 볼 수 있는 부분이죠!!

거주자 전용
일꾼,아떼,배달원 전용
지하 주차장에는 선풍기가 달려있어요.


엘리베이트 카드예요.


콘도내 엘리베이트는 엘리베이트 카드가 있어야 이동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기 집, 주차장, 로비, 수영장밖에 갈 수 없어요.

다른 층으로 이동이 불가하지요...



주차장은 개인 전용주차장이 고정되어 있어 해당 번호에만 될 수 있어요.

번호를 잘 못 배정받으면 조금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주차분쟁은 없겠죠???


콘도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콘도 전체를 돌아다니며 벽이며, 바닥이며

저렇게 청소를 합니다. 

심지어 메인 로비는 우라가 방닦듯이 무릎꿇고 청소해요.

엘리베이트는 하루에도 수십번 청소해서 반질반질해요.




콘도내 집은 평수에 따라 크게 세 종류의 집이 있어요.

집은 양쪽으로 개방되어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죠!

제일 콘 평수는 80~90평정도 되고요. 저희는 중간정도인데 한국 아파트 평수로 계산해보면

 대강 40평정도 되는 듯이 보여요. 

짐은 전에 사시던 분 짐을 거의 모두 인수하는 바람에  크게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었어요.  다만 돈이 조금 들어간다는 사실!!!


필리핀 콘도의 놀라운 사실 하나는 층간 소음이 없어서 집에서 줄넘기와 달리기를 해도 

된다는 사실!  왜? 우리는 이렇게 못 지을까요?????

그래서 아이들이 뛰어 다녀도 별로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필리핀 사람들! 정말 너무 멋지게 건물을 지었죠!

저희 집은 집주인이 화려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집에 거울이 엄청 많이 있어요.

어디서든지 저의 잘생긴 모습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집안 일을 도와주는 아떼입니다.

너무 한국 음식을 잘 만들어서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짐은 저희가 전에 살던 사람의 짐을 다 인수해서 별 어려움없이 잘 정착했어요. 


필리핀!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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