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마닐라 근교여행] 따가이따이(Tagaytay)에 있는 특급호텔 따알비스타(Taal Vista)를 다녀왔어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Taal Vista 호텔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역시 현지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 여행코스: 따알비스타 수영 -> Sky Ranch 

-> 따알비스타 (1박) -> 조세피나 (점심)

* 준비물:  우산, 긴 옷, 긴 바지 (저녁에 추워요!!!)

호텔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뷰가 아주 멋집니다. 그리고 뷔폐 음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마운틴뷰보다 레이크뷰를 한다면 더욱 좋겠죠?

가는 길에 옥수수 파는 집이 많습니다.


3개 50페소(1200원)정도 하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까달라고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겠죠? 




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안에 들어서서 바로 한컷!


제가 예약한 방은 저렴한 마운틴 뷰입니다.

뷰가 그냥 마운틴입니다.

따가이따이가 자체가 산인데 계속 산만 보겠네요..




사실 별5개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옷을 갈이 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씽

마운틴뷰의 장점은 수영장이 바로 옆에 있다는 점!!


수영장에서 음식배달도 시킬 수 있습니다.







수영 한 판하고 호텔구경도 할겸

산책을 했습니다.



여기 메인 레스토랑이 공사중입니다.

아주 멋진 곳인데 아쉽군요.


그래서 레이크윙 빌딩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각종 연회실이 많이 있군요.



밖으로 나가니 멋진 전망이 눈에 들어옵니다.


잔듸 밭이 너무 반갑군요.


공원에 온 기분이 듭니다.







여기 저기 일정을 마치고 바로 Sky Ranch로 가서 놀고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사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필리핀의 밤은 이렇게 아름답군요.



아침에 식사하러 가는 길에 보니 마운틴 윙 빌딩안에 헬스장, 어린이 놀이터(진짜 유아용이고 아떼 없음), 당구장, 클리닉 등이 보이는 군요.







사실 여기가 메인레스토랑인데 공사중인 게 보이네요.




필리핀 사람들은 사진을 참 재미있게 찍는 것 같습니다.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두 군데 있습니다. 바로 야외 식당과 실내 식당입니다.


사실 실내가 더 고급스럽습니다.

아래는 야외인데 뷰를 보면서 먹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메인레스토랑이 공사중이기 때문에 임시로 오픈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와서 조금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드는 생각이지만 뷰가 정말 멋집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공기도 좋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마운틴윙으로 오는 길에 보니 조금만 기념품들도 살 수 있는 야외 샵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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