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다바오 여행 2탄] 필리핀 민다나오에 있는 다바오 펄팜 리조트( DAVAO PEARL FARM RESORT)를 다녀왔어요.

가볍게 리조트 산책을 마치고 만다야하우스앞에 있는 바닷가에서아이들과 모래성쌓기 놀이를 했어요.


이날은 태풍이 지나간 뒤라 날씨가 조금 흐려서 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조금 춥네요.


숙소에는 한국방송이 나옵니다.

마닐라에 있는 우리집에도 안나오는 방송이!!!!


저녁을 먹기위해 부페로 이동했어요.




저녁이 되니 더욱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조명과 어울러지니 더욱 럭셔리하게 느껴지네요.


다음날 아침을 먹고 호핑투어를 가기로 예약해놓았어요.


여기는 저희가 아침을 먹을 뷔페입니다.




각종 해양 액티비티는 펄판의 오른쪽 끝에 위치에 있는 아쿠아 센타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고 스노쿨링 장비는 한번 대여하면 오후 5시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네요.


이날 작은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해서 호핑투어는 포기하고 스노쿨링만 하기로 했어요.

꾸야 2명이 우리 아이들을 케어해주니 편하게 스노쿨링을 했어요.


여기 니모와 니모친구들이 모두 살고 있어요.

꾸야가 손으로 니모를 잡아서 보여줍니다.

우와!!! 이렇게 쉽게 잡을 수 있나?


바다속에는 대왕조개가 줄을 지어 서 있네요.

리조트 바로 앞에 물고기들이 엄청 많아요!!!

아이들은 조금 하다가 춥다고해서 먼저 가서 쉬라고하고 저희 부부는 조금 더 바다 속을 즐겼습니다.


스노쿨링을 마치고 소금끼를 빼기 위해 만다야하우스앞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점심은 아일랜드 피크닉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리조트 바로 앞에 보이는 다른 섬으로 피크닉을 갑니다.

직원 1명이 저희를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섬에 도착하니 공작이 제일 먼저 저희를 반기네요.




도착한 섬을 조금 돌아가니 두명의 요리사가 저희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특별한 피크닉인데요.



음식들도 맛이 있고, 부페에 있는 음식을 모두 다 있는 듯 합니다.


외딴 섬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점심이 정말 끝내줍니다.


공작도 배가 고픈지 자꾸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점심을 먹고 이 섬에서 조금 더 즐기다가 가기로 했어요.






아름다운 조개 껍질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수집했어요.

이걸 집에까지 들고 왔어요.






아이들이 다른 수영장에서 수영하자고 해서 여기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인피니티 풀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정도는~~~




조금 노니 다시 추위가!!!!!!


다시 힘을 내어 이번에는 바닷가로 이동했어요.

아직 바닷물은 따뜻하네요.

모래성 쌓는 솜씨가 갈때마다 조금씩 더 느네요. 




우리 큰 딸이 너무 예쁘게 모래성을 장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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