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다바오 여행 1탄] 필리핀 민다나오에 있는 다바오 펄팜 리조트( DAVAO PEARL FARM RESORT)

필리핀 민다나오에 있는 다바오 펄팜 리조트
(DAVAO PEARL FARM RESORT)를 다녀왔어요.

1. 여행 일정: 1월 18일 ~ 20일(2박 3일)
2. 숙소: 만다야 하우스 ?????????호실
(제일 전망이 좋은 방이 있어요. 물음표 개수를 세어보세요.)
- 참고로 예민한 분들은 사말하우스는 피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밤에는 밀물인데 물이 숙소 바로 밑에 까지 차올라서 밤새 물이 찰랑찰랑하는 소리가 들려요.
3. 예약방법: 아고다 사이트(픽업서비스 자동 포함입니다.)


필리핀 최남단에 위치한 민다나오 섬의 면적은 대한민국 크기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사말섬에 위치한 펄팜 리조트 전체가 수중 생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정말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모기 없음)



펄팜 주변지역이 진주 농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름이 펄팜이라고 하네요.

펄팜 리조트가 있는 다바오 지역은 남쪽 적도 가까이 위치하여 항상 더운 날씨를 나타내지만태풍의 영향을 직접 받지 않기 때문에 바다가 항상 깨끗하고 투명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리조트는 기본적으로 픽업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네요.

픽업/드랍서비스가 정말 수준급입니다.

특히 돌아갈때는 직원이 공항안으로 직접 들어와서 티켓팅과 비행기 탑승구까지 직접 안내해줍니다.

처음 접해보는 서비스입니다.

공항에서 20분정도 오니 작은 리조트가 보입니다.

여기는 펄팜리조트 전용 부두입니다.

겉보기에는 리조트같은데 로비로만 사용한다네요.


여기 입구에서 가방의 음식물 검사를 하네요.

필리핀에서 이정도 검사는 원래 기본이예요.

그렇게 심하게 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아이들을 위한 과자류는 그냥 통과시켜주네요.

  

여기서 배를 타고 40분정도를 가야 진짜 펄팜리조트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큰 딸이 보딩티켓을 들고 있어요.


이건 숙소에 도착하면 짐 찾을 때 사용하는 티켓입니다.


부두입구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열심히 줍고 있어요.




필리핀 아이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더니 엄청 좋아합니다.


이 배를 타고 40분을 가야한다네요.


펄팜리조트에 거의 도착할 쯤 웬 작은 섬에 스릴넘치는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요.


파인앤플 웰컴드링크를 한 잔!!!!

이 숙소가 바다위에 있는 사말하우스입니다.



저희 숙소는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만다야하우스라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문을 여는 순간, 이렇게 고급스러울수가~~~  감탄!!! 

지금까지 본 최고의 숙소인 것 같습니다.



방앞으로 보이는 전경 또한 훌륭하기 그지없네요.


여기는 방 뒷쪽입니다.

유리막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네요.




방앞에 발코니또한 휼륭합니다.

밤에 여기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니 정말 낭만있고 기분 짱입니다.



펄팜 리조트는 생수통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마치 거북이 알모양처럼 생겼어요.





첫날 도착해서 가볍게 산책부터 하기로 했어요.



숲길을 따라 산책하니 산림욕이 따로 없네요.

너무 조경이 훌륭합니다.






여기가 메인풀인 인피니트풀입니다.


여기는 리조트 유일한 식당인 부폐입니다.

꽤 크네요.


여기는 고객서비스 센타라고 할 수 있네요.


숙소를 연결하는 길들이 바닷가를 따라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펼쳐져있습니다.



여기는 입구 선착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방문앞에는 항상 우산이 이렇게...


밤에는 여기서 저녁을 먹을 생각입니다.

여기는 청정지역이라 모기가 전혀 없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는 이렇게 또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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