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여행]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Shangri-La's Resort and Spa of Boracay) 이야기 1탄

전 세계인의 휴양지인 보라카이를 다녀왔어요.

숙소는 샹그릴라 리조트(Shangri-La's Resort and Spa of Boracay)를 선택했습니다.


1. 호텔 예약방법: 아고다 홈페이지

2. 비행기 예약: 세부퍼시픽 프로모 (공항은 Caticlan)

까띠끌란(Caticlan) 추천 - 부두까지 10분 소요
*깔리보(Kalibo) - 부두까지 1시간 40분 소요


3. 준비물: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없고 돈만 아주 넉넉히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1박당 5000페소씩 디파짓을 요구합니다.)

4. 추전 일정: 3박 4일정도

5. 추천 시기: 12월 ~ 5월 (건기) - 우기는 파도가 셉니다.

6. 이용 소감: 공항에 도착부터 집에 가기까지 최고급 호텔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트스테이션에서 너무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4일정도 머물면서 보트 스테이션2에 가보시면 (샹그릴라 차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정말 시장바닥이 따로 없습니다. (어느 식당에나 가 보시면 중국인들 엄청 시끄럽습니다.)

오후에 한 번 가셔서 하루 정도 경험으로 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변가에 잡상인들과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고,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사실 안전도 조금 걱정이 되죠! (여긴 필리핀이니깐요!!!)



많은 사람들과 여기저기 잡상인, 보드 타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그 곳을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가족끼리의 안전하고 조용한 특별한 휴양을 원하신다면 역시 샹그릴라입니다.

까티끌란 공항에 도착을 하니 공항안에 샹그릴라 호텔과 디스커리쇼어 호텔 직원이 바로 맞아줍니다.

역시 특급 호텔이라 레벨이 틀립니다.

공항안을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가니 샹그릴라 전용 부두(Port)가 나옵니다.


예쁜 직원이 물수건과 웰컴드링크로 맞아줍니다.



보트도 방카가 아닌 진짜 보트죠!


15분정도 배를 타고 가니 샹그릴라 부두에 도착을 했습니다.

6~11월까지는 파도가 높아서 샹그릴라로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인근 리조트 부두를 별도로 이용하네요. 


차를 타고 10분정도 가니 샹그릴라가 보입니다.

짐은 모두 직원들이 공항에서부터 알아서~~ 와우~~~~ 전망이 끝내주죠!!


로비에 도착을 하니 직원들이 마중나와 있습니다.


로비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어여쁜 아가씨들이 한 팀씩 전담하여 호텔에 대해 친절히 설명을 해줍니다.


방키를 받아서 방으로 들어서니 왜 샹그릴라가 특급 호텔인지 여지없이 보여줍니다.

지금 부터 그 특급 센스를 보여드립니다.

어린아이 동반 가족이라 모래놀이 세트를 준비해두는 센스!!!



깔끔한 룸상태와 엑스타라 베드없이도 지낼 수 있는 별도의 소파침대로 준비해두는 센스!!!












한국인을 위한 소주와 컵라면을 무료 제공해주는 센스!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쿠기와 음료까지




옷장에는 아이용 목욕가운 2개와 어른용 2개


거기다가 신발까지 아이용/어른용으로 구분해서 준비해두는 센스!!!

특급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생수도 병으로 거기다가 아이스박스까지 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내 몸무게도 궁금하겠죠?


옷을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씽!!!

그 다음 이야기는 2탄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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