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여행] 팔라완(Parawan) 혼다베이에 위치한 도스팔마스(Dos Palmas resort) 1탄


 팔라완(Parawan) 혼다베이에 위치한
 도스팔마스(Dos Palmas resort) 리조트에 
3박 4일동안 갔다왔습니다.


비행기는 세부퍼시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리조트는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팔수 준비물>

1. 양치할 물(생수)
- 도스팔마스 배 기다릴 때 사무실앞에서 구입가능

2. 컵라면 1~2개(간식용)
- 이건 룸에서 이용하는게 좋겠죠? 매너있는 한국인답게~
- 룸으로 뜨거운 물 배달시키면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 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사항 >

1. 공항 픽업과 드랍
2. 카약킹(배)
3. 아일랜드 투어
4. 스노쿨링
5. 당구,탁구 등
6. 자전거 대여
7. 커피와 차

<리조트 이용 정보>

1. 토요일 저녁만 뷔폐로 제공됨
(구운 새우 요리 맛 굿!!!!)

2. 토요일 저녁에는 여러가지 특별 공연이 있음
(관객과 어울리는 공연도 있음).

3. 일요일 저녁에는 어쿠스틱공연

4. 평일에는 특별 공연 없음.

5. 식당등 기타 부대시설 비용이
 기타 호텔에 비해 비싸지 않음.

<리조트 이용 소감>

여기 저기 많이 소문난 곳 답게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들리네요.

좋았던 점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액티비티가 많다는 점(무제한 이용)과
룸 청소를 하루 두번씩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이제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공항에 도착하니 픽업을 나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도스팔마스 사무실입니다.

배시간이 정해져있어 도스팔마스 사무실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배시간에 맞춰 출발했어요.



여기 트라이시클은 마닐라보다 조금 더 세련되어 보이는데요.

앞쪽에도 사람이 탈 수 있어요.


지프니도 훨씬 예쁘군요.

여기 시장이 다바와 시장의 정책

(다바오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절대 안됨)을

따라하고 싶어한다는 군요.

그래서 안전한 팔라완을 만들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도스팔마스 가는 길에보니 유명한 홈다베이답게

곳곳에 멋진 작은 섬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들어가는 사람이 저희 4명과 인도인 1명

밖에 없어서 작은 배가 왔어요.

저게 구명튜브인데 제 역할을 할지

조금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


요즈음 우기철(6월~8월)이라 파도가 조금 있네요.

배에서 바라보는 리조트가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는 환영 축하 인사를 해주는 곳입니다.

직원들이 북치고 북치고 북치고 하는 곳!


여기가 메인 인포메이션센타이군요.

도착하니 웰컴 쥬스와 목걸이를 주네요.


방을 배정받고 들어서니 짜잔~~~

제 생각에는 한 3.5성급 호텔 정도 됩니다.

작년에 다바오 펄팜을 갔다와서인지 조금 비교가 되면서ㅠㅠ





발코니에서 바라보니 바다에 맹그로브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얼른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나왔습니다.

찬물의 자꾸지가 펄펄  끓고  있네요.







곳곳에 다이브 연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해가 지기 전에 무료 카약킹을 ~~~




꽤 멀리 나갔는데 바닥에 노가 닿입니다.


토요일 저녁은 특별히 부폐로 제공됩니다.



오늘은 특별한 공연이 있네요.







2부 공연은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이

톰앤제리(당구)를 하자고 해서 한판~~


그 옆으로 탁구도 있어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다음날 일정은 2탄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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